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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오브레전드의 한국형 챔피언 '아리'의 신규 스킨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신규 스킨 '팝스타 아리'는 드라마틱한 움직임과 리듬이 살아있는 '현혹의 구슬' 기술을 구현해 누리꾼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
[ 김연정 기자] 리그오브레전드의 한국형 챔피언 '아리'의 새로운 스킨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5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아리의 신규 스킨 '팝스타 아리'를 공개했다.
아리는 구미호 전설을 바탕으로 탄생한 한국형 챔피언으로, 우아하고 민첩한 동시에 강력한 힘을 뿜어내는 마법사 겸 암살자 캐릭터다. 아리의 외형은 한국 고유의 미(美)를 살리는 데 초점을 두고 디자인됐다. 주요 특징은 힘의 원천인 여우구슬과 아홉 개의 꼬리다.
새롭게 등장한 '팝스타 아리'는 공개 전부터 많은 롤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이후에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롤 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팝스타 아리'는 드라마틱한 등장과 퇴장 연출이 특징이며 새로운 파티클 효과와 리듬이 살아있는 '현혹의 구슬' 기술을 구현했다.
'팝스타 아리' 공개 소식에 누리꾼은 "꼭 사야지", "'팝스타 아리'에게 죽어도 여한이 없을 듯", "소녀시대 같다!", "이렇게 예쁜 스킨이 나왔는데도 롤 안 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