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뉴스팀] '곽정은, 외도 발언이 부적절했나?'
패션잡지 에디터 곽정은이 '외도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이면서 누리꾼들이 그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곽정은은 서강대학교 영문학을 전공하고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에서 피쳐 에디터를 맡고 있다. 특히 섹스 칼럼니스트로 이름을 알린 곽정은은 지난 2009년 '연애하듯 일하고 카리스마 있게 사랑하라'를 출간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해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는 전략이었다', 2010년 '연애하려면 낭만을 버려라'를 연이어 출간했다. 또 지난해에는 '내 사람이다'를 출간하며 꾸준히 글을 써 왔다.
한편 곽정은은 1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남성은 '저 여자 어떨까?'라는 단순 호기심에서 외도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여성은 '내가 사랑을 충분히 못 받고 있구나' 혹은 '내가 여자로서 매력이 없나?'라는 생각에서 외도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며 "여자가 바람이 났을 때 이혼으로 귀결되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