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지연 기자] 가수 길(35·본명 길성준)이 '무한도전-가요제'에서 유재석과 보아에게 속은 것을 방송을 통해 알아차린 뒤 섭섭한 마음을 표현했다.
길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누굴 고소해야 하나? 뚜기형? 권보아? 아니면 모두다? 에휴...됐다...됐어...막걸리 마시고 마음 추스려야지"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길은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2013 자유로가요제'에서 모자퍼포먼스에 성공한 뒤 유재석에게 뽀뽀를 받고 보아가 해준 것으로 착각, 부끄러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방송을 통해 자신에게 뽀뽀를 한 사람이 보아가 아닌 유재석임을 뒤늦게 알고 트위터에 섭섭한 마음을 유쾌하게 표현해 또 한 번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3일 방송과 함께 공개된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 음원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1위부터 8위까지 줄세우기를 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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