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만대 떡국열차 원조는 박명수? "배고파 떡 달라고 아우성"
  • e뉴스팀 기자
  • 입력: 2013.10.10 16:47 / 수정: 2013.10.10 16:47

봉만대 떡국열찰 박명수 원조설이 제기됐다. / MBC 방송화면
봉만대 떡국열찰 박명수 원조설이 제기됐다. / MBC 방송화면

[ e뉴스팀] 영화감독 봉만대가 자신이 패러디한 영화 '떡국열차'의 콘셉트가 공개된 가운돼 '떡국열차'의 원조로 개그맨 박명수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봉만대 떡국열차 고백은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통해 이뤄졌다.

이날 봉만대 감독은 "앞에서는 계속 떡을 썰어가면서 뒤쪽 칸에서는 배고파서 '떡을 달라'고 아우성치는 열차"라며 구체적인 콘셉트까지 제시했다. 이어 겉으로는 식용 떡을 언급했지만 성적 속어가 쓰인 패러디에 진행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봉만대 떡국열차 발언에 지난 8월 MBC '무한도전'의 '무도를 부탁해' 특집 당시 박명수가 언급했던 '떡국열차'가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박명수는 박태민이라는 예명으로 아이디어를 응모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했다. 박명수는 "설날 때 아이템을 구상했다"면서 "기차와 우리의 가래떡의 모습이 유사하다. 기차를 타고 최고의 떡을 맛보는 게임"이라며 '떡국열차' 아이템을 제시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봉만대 떡국열차 기대된다" "봉만대 박명수 '떡국열차' 모두 볼 수 있었으면" "봉만대 박명수 둘다 아이디어가 탁월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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