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태희가 연인인 비 없이 이병헌과 이민정 결혼식의 하객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남윤호 기자

김태희는 1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이병헌, 이민정의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김태희는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느낌의 푸른색 미니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연인인 비는 함께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김태희가 지난달 전역한 비와 함께 등장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하기도 했다.

김태희 홀로 결혼식에 참석한 것을 본 누리꾼들은 "김태희 하객, 왜 혼자 왔을까", "김태희 하객, 비와 함께 있는 모습 궁금하다", "김태희, 본인 결혼식은 언제쯤?", "김태희, 미니드레스가 정말 잘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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