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뉴스팀] '은혁 병문안 사진 이후 게시물 0건…'
아이유가 '은혁 병문안 사진 공개' 사건을 언급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유는 23일 방송된 SBS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은혁과 찍은) 사진은 실수로 올린 것이 맞다"면서 "정말 여러 사람한테 미안했다. 나를 사랑해 줬던 사람들에게도, 상대방을 사랑해 준 사람들에게도 모두 미안했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지난해 11월 10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잠옷 차림을 한 채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과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자 아이유와 은혁 측은 "은혁이 아이유를 병문안 왔을 때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사건 이후 아이유의 트위터는 '개점 휴업' 상태다. 본명인 '이지은'으로 개설된 아이유의 트위터는 은혁과 찍은 사진을 올리기 전 날인 11월 9일 게시물을 끝으로 새 글이나 사진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과거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던 모습과는 다른 행보다.
아이유의 트위터 중단에 네티즌들은 "실수는 잊고 다시 했으면 좋겠다", "아이유 셀카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