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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시내티 추신수가 23일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2회초 상대 선발 팀 린스컴을 상대로 시즌 14호 솔로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 유튜브 영상 캡처
'추추 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호쾌한 시즌 14호 홈런을 터뜨리며 불방망이 솜씨를 뽐내고 있다.
추신수는 23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 & T 파크에서 열린 2013시즌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0으로 앞선 2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팀 린스컴의 2구째 89마일(약 143km)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신시내티는 2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2회초 현재 샌프란시스코에 5-0으로 크게 앞서 있다.
◆ [영상] '시즌 14호 홈런' 추신수, 후반기 처음으로 짜릿한 손맛! (http://youtu.be/cDcHBxpUjj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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