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조, 5년 만에 새 앨범 '나의 쓸모' 발표
  • 이다원 기자
  • 입력: 2013.07.23 08:14 / 수정: 2013.07.23 08:14

요조가 5년 만에 정규 2집 앨범 나의 쓸모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음반 활동에 들어간다./미러볼뮤직 제공
요조가 5년 만에 정규 2집 앨범 '나의 쓸모'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음반 활동에 들어간다./미러볼뮤직 제공

[ 이다원 기자] 가수 요조(32·본명 신수진)가 5년 만에 새 앨범 '나의 쓸모'를 발표하고 음반 활동에 기지개를 켠다.

요조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23일 "요조의 정규 2집 앨범 '나의 쓸모'가 이날 발매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요조의 이번 앨범은 기존에 발표했던 음악과 달리 씩씩한 분위기를 가득 담고 있다. 총 10곡이 실린 '나의 쓸모'는 신곡 9곡과 새롭게 편곡한 데뷔곡 '마이 네임 이즈 요조(My name is Yozoh)'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곡 '화분'은 생각할 점을 많이 던져주는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이며 수록곡 중 가장 먼저 완성됐다. 또한 앨범 타이틀과 동명인 곡 '나의 쓸모'는 적나라한 가사가 눈길을 끌며, 예전 홈페이지에 올린 글로 가사를 쓴 '춤'도 듣는 이의 귀를 유혹할만하다.

지난 2004년 그룹 허밍어반스테레오 객원보컬로 활동했던 요조는 2007년 스페셜 앨범 '마이 네임 이즈 요조 위드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로 데뷔해 2008년 첫 번째 정규앨범 '트래블러(Traveler)'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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