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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일(가운데)이 영화 '미스터 고' VIP 시사회에 아들 준(왼쪽)과 딸 빈을 데리고 포토월에 섰다. /이영훈 인턴기자 |
[박소영 기자] 배우 성동일(46)이 아들 준과 딸 빈을 데리고 자신의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다.
영화 '미스터 고' VIP 시사회가 9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가운데 주연을 맡은 성동일이 아들 준과 딸 빈을 데리고 포토월에 섰다. 준과 빈은 깔끔하게 의상을 갖춰 입고 매력을 뽐냈지만 수많은 취재진 카메라가 낯설고 신기하다는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현장 보도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준이랑 빈이 귀엽다", "어리둥절한 표정이 생생하네", "아이들이 놀랐겠네요", "준이 어쩜 이렇게 잘생겼니", "성동일 아빠, 준이 앞에서 자랑스러울 듯", "'미스터 고' 흥행 대박"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스터 고'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15세 소녀 매니저 웨이웨이(서교 분)가 국내 프로 야구단에 입단해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성동일은 악명 높은 에이전트 성충수 역을 맡았으며 영화는 오는 17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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