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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동생의 무뚝뚝한 모바일 메신져 대화가 화제가 된 가운데 아이유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조명 받고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
[ e뉴스팀] 가수 겸 연기자 아이유와 남동생이 나눈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내용이 화제가 된 가운데 아이유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아이유 남동생과 이런 사연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을 캡처한 것이다.
당시 방송에서 아이유는 "동생 친구 중 누나가 연예인이라는 걸 아무도 모른다"며 "언젠가 방송에서 동생 이름을 이야기했더니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전학을 갔다. 그래서 지금 학교에선 아무도 모른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는 남동생이 어느 날 학교 형들에게 불려가 아이유 동생임을 들켰지만 "아버지의 성함이 다르다"고 재치를 발휘해 상황을 무마한 일화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아이유는 "처음에는 누나가 귀여운 척을 하니까 창피해서 숨겼는데, 지금은 자기가 학교에서 뭘 잘못하면 친구들이 누나 욕을 할까 봐 말을 못하겠다고 하더라"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 아이유와 아이유 동생의 카카오톡 메신저 내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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