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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봉선(아래 왼쪽)이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700회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과거 인기를 끌었던 '대화가 필요해' 코너가 무대에 올랐다. 김기리는 "엄마는 어디 갔냐"고 물었고 아빠 김대희는 "밥맛 떨어지게 엄마 얘기를 하냐"며 "있다 없으니까 좋잖아!"라고 외쳤다. 이때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 반주가 흘러나왔고 신봉선이 등장했다. 핫팬츠를 입은 그는 식탁에 기대 씨스타19의 춤을 췄다. 요염한 춤사위에 현장 관객들은 박수를 보냈고 상상 이상으로 매끈한 그의 다리를 보며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는 신봉선 외에 정형돈, 김영철, 장동혁, 김병만, 강성범 등이 오랜만에 코너를 마련해 웃음을 선사했다. comet56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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