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경 기자] 신인 탤런트 이이경이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이경은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트래지움 아파트 부근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경찰에 적발됐다. 이이경은 적발과 함께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다음주께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이경의 음주운전 적발 소식에 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이경은 '학교 2013'에서 문제아 3인방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신예로, 현재는 tvN 드라마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에서 어린 한영훈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이이경의 소속사 측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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