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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뉴 제네레이션 IS' 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 고양 = 배정한 기자 |
[ 고양 = 서재근 기자] 렉서스가 '2013 서울모터쇼'에서 '플래티넘 렉서스'를 모토로 더욱 새로워진 라인업을 선보인다.
렉서스는 28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친환경 모델부터 고성능 모델까지 모두 24종의 모델을 공개했다.
프레스데이에 참석한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자동차 사장은 "'2013 서울모터쇼는 렉서스 브랜드의 현재와 미래는 물론 렉서스가 추구하는 가치인 '고객에 대한 최고의 배려'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렉서스 전시장에서 눈길을 모은 모델은 단연 3세대 풀체인지 모델인 '뉴 제네레이션 IS'였다. 렉서스는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뉴 제네레이션 IS' 공개한 이후 이달 초 제네바 모터쇼를 거쳐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뉴 제네레이션 IS'는 '세그먼트 최고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초기 단계부터 퍼포먼스, 민첩한 핸들링, 정확한 응답성에 초점을 둔 모델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렉서스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외관을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거쳐 오는 6월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도요타자동차 디자인의 핵심인 미국 '캘티 디자인센터'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LF-LC 콘셉트카'와 코리아 프리미어로 최초 공개한 렉서스 브랜드의 프리미엄 스포츠카 'LFA'도 눈여겨볼 만 하다. 4.8ℓ V10 엔진이 탑재된 'LFA'는 56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시속 100km까지 단 3.7만에 도달하는 등 고성능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렉서스는 럭셔리 프리미엄 세단 'ES 300h', 친환경 플래그십 세단 'LS 600hL',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 'RX 450h' 등 아시아 프리미어 1종, 코리아 프리미어 4종을 포함해 모두 11종의 모델을 전시해 다음달 7일까지 관람객을 맞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