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원종희(오른쪽)가 예비신부 정새난슬 씨와 불길에 휩싸인 채 애정어린 포즈를 취하고 있다./호스피탈 포토그래프 제공
[ 이다원 기자] 록밴드 럭스의 원종희(32)가 예비신부 정새난슬씨와 다음 달 20일 서울 광진구 악스홀 공연장에서 화촉을 밝힌다. 원종희의 예비신부 정새난슬 씨는 가수 정태춘과 박은옥의 딸이며,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좋은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1시 본식을 거친 후 오후 6시부터 피로연 대신 펑크록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크라잉넛, 노브레인, 갤럭시 익스프레스, 고고스타 등 동료 록밴드들이 우정 출연해 3시간 동안 화끈한 축하 무대를 펼친다. edaone@tf.co.kr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