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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발한 활약을 하고 있는 일명 '93라인' 배우 이민호 유승호 이현우(왼쪽부터)./더팩트DB |
[김가연 기자] 최근 연예계에는 1993년생 동갑내기 스타들이 맹활약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993년생 어린 배우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이민호 유승호 이현우다. MBC '해를 품은 달' SBS '옥탑방 왕세자' '대풍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 넓은 연기력을 쌓아온 이민호는 영화 '런닝맨'에서 하루아침에 살인자라는 누명을 쓰고 도주하는 차종우(신하균)의 아들 차기혁으로 분해 까칠하고 냉철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민호는 극중 철없는 아버지 종우가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되자 다른 누구보다 종우를 의심하며 냉철한 판단력과 천재적인 두뇌를 바탕으로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직접 나선다. 그는 날카로운 추리력을 보여주다가도 아버지 종우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은근슬쩍 표현하는 등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충무로의 신예' 이민호는 영화 '런닝맨'을 통해 철 없는 아버지 신하균과 아들의 특별한 부자 호흡을 보여주며 아버지와 아들의 역할이 뒤바뀐듯한 모습으로 극에 색다른 재미와 몰입도를 더 할 것이다.
얼마 전 깜짝 군입대로 화제를 모은 유승호 역시 이민호와 마찬가지로 1993년생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다. 그는 올초 방영된 MBC '보고싶다'에서 기존의 순수한 이미지를 벗고 미스터리한 인물 강형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민호 유승호와 더불어 KBS2 '적도의 남자'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출연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 이현우는 올해 개봉을 앞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어린 남파공작원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관계자는 "충무로를 대표하는 차세대 배우로 손꼽히는 김수현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 이현우는 스크린 속 색다른 매력을 펼친다"며 "이민호를 비롯 유승호와 이현우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충무로의 93라인 신흥 배우들의 뜨거운 활약은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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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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