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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남성들이 뽑은 '여자친구 삼고 싶은 연예인 1위' 아라가키 유이/공식 홈페이지 |
[ 문다영 기자] 일본 남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자스타는 누구일까?
일본 유명 랭킹사이트 '오리콘스타일'은 10일, 일본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자친구로 삼고 싶은 유명인' 1위부터 10위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조사에서 배우 아라가키 유이가 1위를 차지했다. 아라가키는 2001년 잡지모델로 데뷔해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며 착실히 필모그래피를 만들어 온 스타다. 특히 그는 청순한 미모와 맑은 미소로 많은 남성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얼마 전에 출연한 일본 음료 광고 속 상큼 발랄한 이미지가 남성팬들의 지지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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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여친감 1위'였다 2위로 밀려난 아야세 하루카(왼쪽)와 3위를 차지한 우에토 아야/영화 스틸컷 |
2위는 지난해 이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배우 아야세 하루카로 알려졌다. 아야세를 선택한 남성들은 대부분 그의 순수한 이미지가 좋다고 답했으며, 특히나 청순한 얼굴과 반대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꼽는 이들도 많았다. 그 뒤는 지난해 9월 에그자일(EXILE) 리더 히로와 결혼한 여배우 우에토 아야가 이름을 올렸다.
4위는 NHK 아침 드라마 '우메짱 선생님'에서 특출난 연기력을 뽐내며 사랑받은 호리기타 마키, 5위는 미야자키 아오이가 차지했으며 고리키 아야메, 나가사와 마사미, 혼다 츠바사, 기타가와 게이코, 가시와기 유키 등 순으로 일본 남성들이 사랑하는 스타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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