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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년의 역사를 가진 도시 경영시뮬레이션 게임 심시티5가 5일 정식 발매됐다. /사진=심시티5 캡처 이미지 |
[더팩트|온라인이슈팀] 29년의 역사를 가진 도시 경영시뮬레이션 게임 심시티5가 10년 만에 부활한다.
심시티5가 5일 PC버전, 전체 이용가로 정식 발매됐다.
1985년 미국의 윌 라이트가 심시티의 시초인 '마이크로 폴리스'라는 게임 제작을 했다. 이후 1987년, 제프 브라운을 만나 맥시스(Maxis)를 설립했고 제프 브라운은 윌라이트의 게임 개발에 투자해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 이 때 윌 라이트는 게임의 이름을 지금의 심시티로 바꿨다.
심시티는 1989년 '아미가', '맥킨토시', 'IBM PC', '코모도르64' 버전으로 북미에 출시됐다. 이 게임은 1989년 한 해 동안 무려 300만장 이상 판매되었으며, 미국 각종 시상식에서 24개의 상을 휩쓸며 최고의 게임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이후 심시티는 '심시티 3000', '심시티4', '심시티 소사이어티', '심시티 크리에이터', '심시티 디럭스' 등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돼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출시된 최신작 심시티는 심시티 프렌차이즈의 공식적인 타이틀명인 심시티로 귀환했다. 협동 플레이가 도입되고 기초공사에서부터 한 번에 여러 개의 도시를 건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PC플랫폼으로 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