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크리스 브라운 아이 갖고 싶다? 5년 후 임신하고파"
  • 강승훈 기자
  • 입력: 2013.03.04 15:54 / 수정: 2013.03.04 16:06
리한나가 엘르 3월호 표지모델로 발탁됐다. / 엘르 UK
리한나가 '엘르' 3월호 표지모델로 발탁됐다. / 엘르 UK



[더팩트Ⅰ성지연 인턴기자] 미국의 팝가수 리한나(25)가 영국의 패션잡지 '엘르'와 인터뷰에서 "5년 뒤에는 아기를 갖고 싶다"라는 계획을 밝혀 화제다.

3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잡지 '유에스 매거진'에 따르면 리한나는 영국 판 '엘르' 3월호 인터뷰에서 5년 뒤에는 임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 측근은 리한나가 자신의 남자친구인 크리스 브라운(24)의 아기를 갖고 싶어 한다고 귀띔했다.


또한 리한나는 이날 인터뷰에서 자신의 남자친구인 크리스 브라운(24)과의 관계에 대해서 "우리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성인이다. 다시 그와 연인이 된 것에 감사하고 있다"고 말해 크리스 브라운과의 재결합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았던 일각의 의견에 대해 반박했다.


리한나는 최근 과거 자신을 폭행했던 남자친구 크리스 브라운과 재결합해 화제를 모았다. 2009년 당시 브라운에게 폭행당한 리한나의 얼굴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돼 전 세계 팬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 사건으로 두 사람은 결별했지만 2013년, 리한나는 미국 음악전문지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브라운과 데이트하는 것이 날 행복하게 만든다"며 재결합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를 본 국외 네티즌들은 "리한나가 나중에 아기를 갖는다면 아기 아빠가 크리스 브라운이길 바란다", "리한나가 크리스 브라운을 더 사랑하는 것 같다", "리한나도 5년 뒤에는 아기엄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amysu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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