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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만 42대’ 서울모터쇼, 역대 최대 규모 기대감 ‘쭉쭉’
입력: 2013.02.27 14:49 / 수정: 2013.02.27 15:04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가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0일 앞으로 다가온 2013 서울모터쇼의 준비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가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0일 앞으로 다가온 '2013 서울모터쇼'의 준비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 서재근 기자] 국내 최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인 서울모터쇼의 개막이 어느덧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27일 2013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3 서울모터쇼'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를 비롯한 준비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이번 서울모터쇼는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라는 주제아래 역대 최대 규모인 13개국 331개 업체가 참가한다. 국내 완성차로는 현대기아자동차와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어울림모터스 등이 자사 차량을 출품한다. 수입차는 도요타와 혼다, 닛산, BMW(MINI 포함),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포드, 푸조, 시트로엥, 재규어 등이 참여한다.

아울러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신차는 모두 42대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차는 모두 9대며, 아시아와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차는 각각 15대와 18대다.

전시 면적 역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이번 모터쇼는 일산 킨텍스의 제1전시장은 물론 새롭게 단장한 제2전시장까지 활용해 약 10만2431㎡ 의 전시면적을 확보했다. 또한, 승용차 및 상용차, 이륜차와 연료전지, 타이어, 부품, 자전거는 물론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연료전지차 등 친환경 그린카 34대가 전시될 예정이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눈에 띈다. 이번 모터쇼에는 전국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와 카디자인 공모 수상작 전시, 친환경차 시승행사를 비롯해 자동차 사진 작품 전시회 '대한민국 자동차 사진대전' 등이 개최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권영수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서울모터쇼는 1995년 처음 개최된 이래 한국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며 "올해에도 120만명의 관람객과 1만5000여명의 국외 바이어를 유치해 모두 1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달 28일 프레스데이를 포함해 4월 7일까지 모두 11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일반인(대학생 포함) 1만원, 초·중·고생 7000원이다. 단, 다음달 4일부터 20일까지 옥션티켓을 통해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2000원의 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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