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테이프?' 김희선, 반전 스타킹 패션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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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선이 SBS 새 예능프로그램 '화신' 기자간담회에서 독특한 스타킹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 최진석 기자
배우 김희선은 14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희선은 독특한 스커트와 스타킹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연스럽게 머리를 늘어뜨린 그는 흰 블라우스에 속이 비치는 블랙 스커트를 입어 단정하면서도 톡톡 튀는 자신만의 매력을 뽐냈다. 다소 살이 오른 모습이었지만 김희선의 미모도 여전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김희선의 스타킹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로의 검은 줄무늬 패턴의 스타킹을 착용했는데 의상과는 어울리지 않아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스크롤 반전인가. 스타킹 보고 깜짝 놀랐다", "검은 껌테이프 붙여놓은 것 같네", "김희선 얼굴보고 감탄하고 스타킹 보고 기겁했다", "당장 벗어버려요 언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강심장' 후속으로 방송되는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인터넷과 모바일 설문조사를 통해 발췌된 일상생활 속 심리를 세밀하게 다루는 형식의 토크쇼로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의 사회로 19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doit020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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