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조인성 '그 겨울', 1·2회 연속 방송
  • 김가연 기자
  • 입력: 2013.02.12 14:44 / 수정: 2013.02.12 15:10

송혜교 조인성 주연의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공식 포스터.
송혜교 조인성 주연의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공식 포스터.

[김가연 기자] 올겨울 최고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1,2회 연속 방송된다.

12일 SBS에 따르면 13일 첫 방송 되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은 첫날 1회와 2회를 연속으로 방송한다. 14일은 3회를 방송해 방송 첫 주에 3회가 전파를 탄다.

'그 겨울' 관계자는 "이야기가 워낙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려고 두 편을 한꺼번에 방송하게 됐다"며 "워낙 아름다운 영상과 완성된 스토리가 녹아있어 1, 2편을 연속해서 시청하면 한 편의 영화를 본 것 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연속방송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미 촬영을 미리 시작해 상당히 많은 분량을 제작했다"며 "첫 주에 3회를 방송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 겨울'은 시각장애를 가진 대기업 상속녀 오영이 삶의 의미나 진정성이 없이 사는 겜블러 오수를 만나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송혜교 조인성 정은지 김범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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