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 시크릿 징거 "멤버들과 오랜만에 다같이" 소감
  • 박소영 기자
  • 입력: 2013.01.31 19:46 / 수정: 2013.01.31 19:46
시크릿 한선화, 전효성, 징거, 송지은(왼쪽부터)이 활짝 웃고 있다. /노시훈 기자
시크릿 한선화, 전효성, 징거, 송지은(왼쪽부터)이 활짝 웃고 있다. /노시훈 기자


[박소영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포이즌'으로 '서울가요대상' 본상의 영예을 얻었다. 멤버 징거는 지난달 교통사고 이후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트로피를 쥐고 벅찬 소감을 말했다.

징거는 "31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22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2012 Seoul Music Awards)'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손에 들고 "오랜만에 시크릿 멤버들과 다 같이 서는 자리라 가슴이 떨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는 "얼마나 무대가 소중한지 알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 올해 기대해주세요"라고 크게 외쳤다. 징거의 소감에 현장에 있는 팬들은 박수로 응원을 보냈다.

탁재훈과 미쓰에이 수지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에는 미쓰에이, 이하이, 에프엑스, 케이윌, 샤이니, 허각, 투애니원, 싸이, 시크릿, 더블케이, 에픽하이, B.A.P, 씨스타, 김장훈, 에픽하이, 이종현, 빅뱅, 슈퍼주니어, EXO-K 등이 출연한다.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하이원리조트, (재)한국방문의해 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KBSN의 케이블 채널 KBS Joy. KBS drama, KBS W를 통해 오후 7시부터 시청자들에게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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