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대웅 기자] 배우 허영란이 2007년 드라마 '누나' 이후 6년 만에 MBC '아들녀석들'로 컴백한다.

9일 MBC는 허영란이 오는 12일 방송되는 '아들녀석들' 30회 방송분부터 극중 민기(류수영 분)의 맞선녀 윤강희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허영란이 연기한 윤강희는 빼어난 미모에 능력까지 갖춘 출판사 편집장으로 이날 방송에서 친구 대신 선을 보러 나왔다 7년 만에 대학동창 민기와 재회한 뒤 민기에게 차기작을 자신과 함께하자고 권유하는 연기를 선보인다.

허영란은 지난 7일 촬영 후 "오랜만에 MBC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되서 감회가 새롭다"며 "커리어 우먼 '강희'를 통해 극에 활기를 주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허영란이 첫 등장하는'아들녀석들' 30회는 오는 12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bdu@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