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조성민 사망소식에 "무슨 말을…심장이 아프다"
  • 이현경 기자
  • 입력: 2013.01.06 13:31 / 수정: 2013.01.06 17:15

이영자가 조성민의 사망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더팩트DB
이영자가 조성민의 사망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팩트DB

[ 이현경 기자] 고 최진실의 전남편인 조성민의 사망 소식에 개그우먼 이영자가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영자는 조성민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6일 오전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느냐. 왜 전화를 했느냐"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보도에 따르면 이영자는 '최진실의 4주기 때 조성민을 봤느냐'는 질문에 "못 봤다"고 했으며, '조성민의 근황을 들은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모른다"고 짧게 답했다.

그리고 이영자는 "심장이 너무 아파서 말을 더 못하겠다. 끊겠다"며 황급히 전화를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자는 지난해 최진실의 4주기 추모식에 최진실의 어머니와 두 자녀 환희, 준희와 함께 참석하는 등 절친한 친구였던 최진실이 떠난 이후에도 유족들을 챙기고있다.

조성민은 이날 오전 5시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아파트 욕실에서 허리띠로 목을 매고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hk0202@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