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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피아 베르가라가 싸움을 말리다 가슴이 노출됐다. / GQ 제공 |
[더팩트 | 고민경 기자] 할리우드 섹시 배우 소피아 베르가라가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3일(한국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베르가라는 지난해 12월 31일, 마이애미비치에 있는 나이트클럽 ‘스토리’에서 파티를 즐기던 중 싸움을 말리다 넘어져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베르가라는 약혼자인 닉 로브 등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하지만 로브가 베르가라와 이 클럽의 사장인 크리스 파치엘로가 연인이었던 사실을 알고 기분이 상해 파티가 어색해졌다. 결국 로브는 옆 테이블의 누군가와 말다툼을 했고 베르가라가 이를 말리다가 넘어져 가슴이 노출됐다.
베르가라는 로브의 실수를 눈감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전 결혼해 20대 아들을 두고 있는 베르가라는 지난해 7월 사업가인 닉 로브와 약혼했지만 아직 결혼식 날짜는 잡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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