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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쉬튼 커처(왼쪽)가 현재 별거중인 데미 무어와 최근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스틸 컷
[ 이다원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쳐(34)가 현재 별거 중인 부인 데미 무어(50)와 이혼 서류를 드디어 제출했다. 22일(한국시각) 오전 미국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애쉬튼 커쳐가 데미무어와 이혼 중이다. 지난 금요일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애쉬튼 커처는 '크리스토퍼 A.커처'이름으로 제출한 이 서류에서 극복할 수 없는 성격차이를 이유로 들어 이혼을 요구했다. 사실 지난 1년간 그는 무어가 먼저 이혼을 청구할 수 있도록 기다렸지만 무어가 이혼할 생각을 하지 않자 직접 이혼 소송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커처가 고용한 이혼 전문 변호사 로라 와서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킴 카다시안, 하이디 클룸, 안젤리나 졸리 등 할리우드 대표 스타들의 이혼 소송을 맡아온 인물이다. 커처와 무어 사이에는 자녀가 없어서 양육권 문제는 걸림돌이 되지 않지만 재산 분할에 상당 부분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5년 9월 16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던 커처와 무어는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현재 커처는 연인 밀라 쿠니스와 당당하게 공개데이트를 하며 애정을 뽐내고 있고, 무어는 지난 7일 24세 연하남과 열애설이 나 눈길을 끌었다. edaon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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