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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 젤리빈 부작용 호소, 옵티머스 lte2 앞서려다…
입력: 2012.12.12 15:15 / 수정: 2012.12.12 15:15
갤럭시 S3 운영체제 젤리빈의 부작용에 소비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갤럭시 S3 운영체제 '젤리빈'의 부작용에 소비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편집팀] 갤럭시 S3 운영체제를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한 사용자들이 계속되는 버그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삼성은 지난 10월 31일 갤럭시 S3 모델의 운영체제를 기존 '아이스크림샌드위치'에서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젤리빈 OS를 배포했다. 젤리빈은 구글이 만든 운영체제 중 최신 버전. 갤럭시노트2, 넥서스7 등 최신 스마트폰엔 기본으로 탑재돼 있지만 갤럭시 S3, 옵티머스G 등 기존에 출시된 스마트폰엔 업그레이드 돼있지 않아 따로 개발해 배포한다.

하지만, 갤럭시 S3 사용자들은 업그레이드 후 전화벨이 울리지 않거나 메모리가 급격하게 줄어 속도가 느려지는 등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구글이 젤리빈OS를 선보인 후 누가 먼저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개발하냐를 두고 신경전을 벌여 급하게 만들어낸 탓에 부작용이 따른 것이다.

LG는 옵티머스 LTE2는 11월, 옵티머스G는 12월에 업그레이드하겠다며 일정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OS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은 불가능 하단 판단도 나오고 있다.

스마트폰 연구개발 부서 관계자는 "OS 업그레이드는 신제품 업그레이드 보다 어렵다. 인력 투입도 많고, 오류도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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