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유선경 앵커 재킷 안이…누드착시의상 "보기 민망"
  • 문다영 기자
  • 입력: 2012.12.05 09:43 / 수정: 2012.12.05 09:43

네티즌들이 민망한 착시의상으로 지목한 유선경 앵커의 의상/MBC 뉴스화면 캡처
네티즌들이 민망한 착시의상으로 지목한 유선경 앵커의 의상/MBC 뉴스화면 캡처

[ 문다영 기자] 여자 아나운서들의 의상은 독특함, 선정성 등으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유선경 MBC 프리랜서 앵커가 착시의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MBC 뉴스 (보다) 깜짝 놀랐네요'라는 제목으로 'MBC 뉴스24'를 맡고 있는 유선경 앵커의 모습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유 앵커는 단정하게 머리를 올리고 역시 차분한 느낌의 재킷을 입고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마이크가 달린 가슴께를 본 많은 이들이 깜짝 놀랐다. 재킷 안에 입은 의상이 살갗 색과 비슷한 누드 톤이라 얼핏 보기에 옷을 입지 않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 유 앵커의 누트톤 의상은 명치 즈음에 있는 그림자를 통해서야 착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처음에 헉!했다. 완전 놀랐네", "착시라는 걸 알고 봐야 그렇구나 하지 처음 보면 정말 안 입은 것처럼 보인다", "본인이 입을 때 방송에 어떻게 보일 것인지 알지 못하는 것일까요?", "누드톤 의상이 결코 단정한 의상이 아니라니까", "이건 분명 검색어 오른다. 유선경 본인이 봐도 놀랄 듯"이라는 등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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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iss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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