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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메이커 소셜’ 다시 한 번 ‘딸 바보’ 열풍?
입력: 2012.11.30 10:23 / 수정: 2012.11.30 10:23
프린세스메이커 소셜 공개 서비스가 30일부터 시작된다. /프린세스메이커 소셜 화면
'프린세스메이커 소셜' 공개 서비스가 30일부터 시작된다. /프린세스메이커 소셜 화면

[ 황원영 기자] 추억 속의 육성시뮬레이션 게임 ‘프린세스메이커’가 다시 한 번 ‘딸 바보’ 열풍을 예고했다. 모바일‧소셜 게임 시대를 맞아 스마트폰 게임 플랫폼으로 확대된 ‘프린세스메이커 소셜’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90년대 중후반 인기를 끌었던 육성시뮬레이션 게임 중 프린세스메이커는 당시 많은 남성 게이머들을 ‘딸 바보’로 만들며 흥행했다. 올해 다시 돌아온 프린세스메이커의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버전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은 엠게임과 LG유플러스 ‘와글’에서 서비스한다.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은 9살 난 유저의 딸이 17살까지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유저는 학습, 아르바이트, 무사 수행 등을 진행하며 딸을 성장시킨다. 이와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와글과 연동해 소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즉, 원작 게임의 육성시뮬레이션 플레이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유저 간 상호 작용에 따라 게임이 진행되는 것이다.

프린세스메이커 소셜 맵을 보니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눈에 띄었다. 맵은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파스텔 색조를 띄고 있으며 무술 도장과 레스토랑, 탁아소 등 건물 이미지가 그 용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돼 있다. 게임화면 오른쪽 하단에는 유저 캐릭터와 간단한 정보가 공개된다.

딸은 거리 광대와 음악가, 디자이너, 댄서 등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제공된다. 각 캐릭터에 따라 의상과 성격이 바뀌는 것도 특징이다. 게임 화면 하단의 스케줄 버튼을 클릭하면 딸의 1개월 일정을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어 유저가 원하는 방향으로 딸을 키울 수 있다. 육성 과정에서 게임 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딸의 성장에 영향을 준다.

유저는 아르바이트를 통해 게임머니와 숙련도를 획득할 수 있으며, 학습 완료를 통해 4단계의 속성 수치를 획득한다. 아르바이트 장소에 따라 매력 수치가 감소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아르바이트를 진행해야 한다. 아르바이트는 미용 보조, 가정교사, 요리사 등으로 그 종류가 다양하다. 성장이 완료되면 육성 기간 획득한 성과에 따라 여왕, 대주고, 장군 등 엔딩 화면을 볼 수 있다.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의 가장 큰 특징은 소셜 기능에 특화된 콘텐츠와 시스템이 준비돼 있다는 것이다. 게임 화면 하단에 위치한 ‘프메 이야기’, ‘프메 모임’, ‘프메 친구’, ‘쪽지’, ‘마음’ 등의 카테고리를 통해 친구를 관리하고 게임 내 모임을 만들 수도 있다. 또 와글과 연동을 통해 실제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다른 유저 마을을 방문하면 아이템을 받을 수 있어 유저 간 상호작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캐릭터 생일, 계절 변화 등 약 200가지의 다양한 에피소드에 맞는 퀘스트를 제공해 유저들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에는 게임 내 미니 게임도 추가됐다. 검은 늑대, 배트맨, 드래곤 등 던전에 등장하는 몬스터와 전투를 펼쳐 게임머니와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전투는 공격과 방어가 반복되는 형식으로 스킬을 선택한 후 몬스터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공격이 진행된다. 또 던전에 있는 나무와 토마토를 클릭하며 수집해 사용할 수 있다.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은 SNG 장르로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게임과 다른 단순한 게임 방식이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빠르게 싫증을 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SNS 게임 플랫폼의 절대 강자인 ‘카카오톡’과 연동되지 않았다는 것도 아쉬운 점이다.

엠게임은 “프린세스메이커 지적재산권(IP)을 이용해 MMO(다중 접속 게임)장르 온라인게임, 스마트폰 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캐릭터의 표정과 소셜 기능을 통한 다양한 재미 요소를 추가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hmax875@tf.co.kr
비즈포커스 bizfocus@media.so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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