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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릴린 먼로가 향수 광고 모델로 등장했다./더 선 보도 캡처
[더팩트|박설이 기자] 마릴린 먼로가 향수로 부활했다.
23일(한국시간) 영국 일간 더 선은 전설의 스크린 스타 마릴린 먼로가 니콜 키드먼과 브래드 피트에 이어 유명 향수 광고 모델로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마릴린 먼로가 모델로 나선 향수는 생전 그가 가장 좋아했다는 '샤넬 넘버5'다.
샤넬 측은 최근 공개한 '샤넬 넘버5'의 새 광고에 마릴린 먼로의 미공개 사진과 함께 생전 그의 인터뷰 음성도 더했다. 광고 영상과 미공개 화보를 본 국외 네티즌들은 "전설이다" "이번 광고 정말 멋지다" "내가 본 마릴린의 모습 중 최고다" "고전적인 게 답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릴린 먼로는 1952년 한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침대에서 뭘 입나' 같은 질문을 하면 나는 '샤넬 넘버5'라고 대답했다. 그게 진실이니까"라고 말했고, 이를 계기로 '샤넬 넘버5'가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향수가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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