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 누나에게 '인정 받아'
  • 박소영 기자
  • 입력: 2012.11.23 21:07 / 수정: 2012.11.23 21:07
크리스틴 스튜어트(오른쪽)가 로버트 패틴슨의 누나들에게 용서받았다. /영화 브레이킹던 파트1 스틸컷
크리스틴 스튜어트(오른쪽)가 로버트 패틴슨의 누나들에게 용서받았다. /영화
'브레이킹던 파트1' 스틸컷


[박소영 기자] 불륜을 저질렀던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연인 로버트 패틴슨의 가족들에게 사랑을 허락받았다.

22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패틴슨과 스튜어트가 마침내 가족들에게 교제를 인정받았다고 보도했다. 루퍼스 샌더스 감독과 불륜을 저질렀던 스튜어트를 패틴슨의 누나 리지와 빅토리가 용서한 셈이다.

한 관계자는 "큰 잘못을 저질렀던 스튜어트를 패틴슨의 가족들이 용서하기로 했다. 패틴슨을 무척 아끼는 누나들이 마침내 둘의 사랑을 허락했고 이는 큰 의미가 있다"며 "패틴슨과 스튜어트는 불륜 스캔들 이전보다 훨씬 좋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패틴슨의 누나 리지와 빅토리아는 스튜어트의 불륜 사실이 알려진 뒤 "한 번 바람을 피운 사람은 얼마든지 또 그럴 수 있다"며 패틴슨과 스튜어트의 재결합을 결사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가족들의 배려에도 불구하고 최근 스튜어트가 영화감독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벤 애플렉과 불륜에 빠졌다는 소문이 불거졌다. 이런 까닭에 패틴슨-스튜어트 커플이 좋은 결실을 보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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