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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민정이 영화 '가문의 귀환' 쇼케이스 현장에서 팬의 포옹에 깜짝 놀랐다./메가폰 제공
[김가연 기자] 배우 김민정이 팬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에 깜짝 놀랐다. 김민정은 지난 19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영화 '가문의 귀환(감독 김진영)' 쇼케이스에서 관객 1750명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가문의 귀환'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하는 것을 기념해 '미리 크리스마스'라는 콘셉트로 진행됐고, 주연배우들은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한 팬이 김민정을 격하게 포옹해 깜짝 놀라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날 가슴이 깊게 파인 검은색 미니 드레스를 입은 김민정은 돌발 상황에도 호탕하게 웃으면서 침착하게 대처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비스트 윤두준과 에이핑크 손나은 역시 무대에 올라오는 팬과 포옹을 하며 쇼케이스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고, 성동일은 팬과 함께 싸이의 말춤을 추면서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김민정의 코믹한 연기가 기대되는 영화 '가문의 귀환'은 다음 달 19일 개봉한다. cream090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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