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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 황원영 기자] 애플이 미국의 대규모 쇼핑 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씨넷과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은 20일(현지시각) 애플이 블랙프라이데이인 23일 할인 행사를 벌일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할인 내용과 제품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외신은 인기 제품을 약 10%~15% 할인해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국 카안 라디오 뉴스는 애플의 ‘맥북 에어’와 ‘아이패드’가 각각 100달러 60달러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은 미 서부 시각 기준 23일 자정부터 온‧오프라인 애플 스토어를 통해 시작된다. 미 동부 시각 기준으로는 23일 오전 3시다. 소비자는 아이폰 애플스토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할인된 가격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11월 마지막 목요일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금요일을 일컫는 말로 연중 최대 할인행사와 쇼핑이 이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