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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필드 호텔이 겨울을 맞아 다음달 1일 부터 겨울 패키지 '렛 잇 스노우' 3종을 선보인다. |
[더팩트] 메이필드 호텔이 겨울을 맞아 올 연말 편안한 휴가를 계획 중인 이용객들을 위해 3종의 겨울 패키지 '렛 잇 스노우'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겨울패키지 렛 잇 스노우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판매된다. 이번 패키지에는 메이필드 엽서에 사연을 담아 호텔 안에 있는 우체통에 넣으면 내년 12월 말, 기재한 주소로 발송해주는 '숲 속 느린 우체통' 이벤트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패키지 판매기간 눈이 오면 '스노우 모카' 1잔을 무료로 증정한다.
렛 잇 스노우 패키지를 종류별로 살펴보면, '렛 잇 스노우 1'은 슈페리어 룸 1박과 숲 속 느린 우체통에 참여할 수 있는 메이필드 엽서로 구성되며 가격은 16만1000원(이하 세금과 봉사료 별도)이다.
'렛 잇 스노우 2'는 슈페리어 룸 1박과 호텔 뷔페 조식(성인 2인 기준) 이용권, 메이필드 엽서 등이 제공된다. 또한, 울머플러를 연말 선물로 제공하며 가격은 22만6000원이다.
'렛 잇 스노우 3'은 내년 1월 4일부터 2월 28일 동안 오직 금요일과 토요일에만 진행된다. 렛 잇 스노우 3은 슈페리어룸 1박, 호텔 뷔페 조식(성인2인, 어린이 1인) 이용권, 메이필드 엽서와 울머플러 등을 제공한다.
특히, 렛 잇 스노우 3에는 숲 해설 전문가의 '숲 이야기'를 들으며 숲 속 내 도토리와 겨울 식물을 직접 채집하고 클레이로 눈사람을 만드는 '겨울 숲 속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되며 가격은 26만9000원이다.
메이필드호텔 관계자는 "패키지 이용고객들은 등오일마사지, 얼굴 핫스톤관리 등으로 구성된 '핫 테라피 인 스파' 서비스를 9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수영장과 헬스클럽 등 각종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