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와인이라 불릴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행사에 언제나 그 모습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와인이 있다. 바로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끌로 뒤 발(Clos Du Val) 이다.
1996년 끌로 뒤 발 까베르네쇼비뇽 리저브를 시작으로 2012년 핵 안보 정상회의 끌로 뒤 발 스테그립 까베르네쇼비뇽 까지 약 15년 동안 주요 행사에 한 와이너리의 서로 다른 와인 4종류가 다양하게 사용 된 이유는 와인 애호가를 넘어서 와인 관계자도 "왜 끌로 뒤 발 인가?" 라는 의문점을 갖게 한다.
이러한 이유는 와이너리의 대한 신뢰감과 와인 품질에 깊은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끌로 뒤 발은 한 해의 기후와 토양의 특징을 찾아 포도품종의 비율을 탄력적으로 선택하여 향과 풍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하며, 약 50여 년의 와이너리 역사 속에서도 유행이나 이윤을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해 왔다. 이러한 결과 끌로 뒤 발은 반세기가 지난 현재에도 다양한 국가와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 2012년 핵 안보 정상회의 사용된 끌로 뒤 발 까베르네쇼비뇽 스테그립 와인이 생산되는 스테그립 지구(Stags leap district)는 나파밸리의 1/100 크기로 미국 와인특수지역 중 첫 번째로 선정된 곳이다. 천국의 조각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까베르네쇼비뇽 품종의 와인을 만드는데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풍부한 블랙 체리 향으로 시작하여 자두, 매실, 카시스 등의 다양한 과일 향을 내뿜으며, 잔향으로 커피와 모카의 향이 은은하고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벨벳과 같은 탄닌은 와인을 다 비운 후에도 입안에서 우아하게 느껴진다. 이 와인은 끌로 뒤 발 안에서도 THE only & only로 표현되며, 끌로 뒤 발 와인의 정석을 느낄 수 있다.
1976년 파리의 심판에서 그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끌로 뒤 발은 현재 와인스펙테이터, 디캔터, 로버트 파커 등의 다양한 와인 잡지와 평론가에게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제품문의_텐투텐 서래 02-3477-0303 / 압구정 02-3444-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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