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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진희가 한 달에 유지비 2만원 밖에 들지 않는 전기차 체인지를 타고 다닌다해서 화제다. |
[더팩트｜황준성 기자] 배우 박진희가 26일 방송된 SBS 고쇼에 출연해 한 달에 2만원 밖에 유지비가 들지 않는 전기차가 있다고 밝혀 화제다.
박진희는 “100%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차다”며 “220V가정용 전기로 충전을 하는데 주행 중 배터리가 없어서 충전한 적은 한번밖에 없다. 시내 주행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방송을 본 네티즌 사이에서 ‘박진희 전기차’에 대해 관심이 늘고 있다.
박진희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는 지난 2010년 AD모터스가 자체 개발한 전기자동차 체인지이다. 지난 2010년 AD모터스는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 리튬이온베터리 전기자동차 체인지를 에서 선보였다.
체인지는 기본형 100ah 배터리 기준으로 한 번 충전 후 약 3시간, 70km의 시내 주행이 가능하다. 최고 속도는 60km/h이다. 고급형 120ah 배터리로는 110km가지 주행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블루투스 기능과 MP3 플레이어 등 편의사항도 탑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