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4년 만에 방송 복귀…정수근과 입심 대결
  • 유성현 기자
  • 입력: 2012.10.19 13:59 / 수정: 2012.10.19 13:59

방송인 강병규가 야구해설가 정수근과 함께 스포츠뉴스 토론 프로그램으로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 더팩트 DB
방송인 강병규가 야구해설가 정수근과 함께 스포츠뉴스 토론 프로그램으로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 더팩트 DB

[유성현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40)가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강병규는 19일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스포츠뉴스 프로그램 '스포츠 베토벤'에 투입된다. 지난 2008년 KBS 2TV KBS 2TV '해피선데이-스쿨림픽' 이후 4년 만의 방송 프로그램 고정 출연이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연예인 응원단 국고낭비 논란에 휘말렸던 강병규는 진행을 맡았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한 뒤 그동안 몇몇 토크쇼 게스트 출연 이외에는 별다른 방송 활동이 없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에 생방송되는 '스포츠 베토벤'은 분석과 예측을 내놓는 신개념 뉴스쇼다. 채널A 스포츠 부장인 정지원 앵커의 진행 아래 현재 퓨처스리그 해설자로 활약 중인 정수근과 강병규가 스포츠 이슈를 중심으로 치열한 입심 대결을 펼친다. 첫 방송에서는 SK와 롯데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결과를 예측할 예정이다.

yshal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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