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폭스바겐 경차 업이 국내에 1000만원 미만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한국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
[더팩트|황준성 기자] 독일차 폭스바겐의 경차 업(UP)의 국내 출시 가격이 1000만원 미만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한국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12월 판매를 시작한 폭스바겐 업은 유럽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이에 폭스바겐은 일본 등 아시아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은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한국에서도 2013년에는 업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 업은 길이와 폭이 각각 3540mm, 1641mm로 차체가 최소화 됐지만 휠베이스가 2420mm에 달해 내부 공간은 극대화됐다.
또한 엔진 경량과 고장력 강판 사용 등을 통해 기존의 최소형 모델인 폭스(Fox)보다 13%에 해당하는 140kg을 감량해 무게가 929kg에 불과하다.
특히 국내에 1000만원 미만으로 판매될 것으로 전망이 나오면서, 높은 가격경쟁력으로 출시 전부터 한국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럽에 판매되는 업의 엔진은 모두 세 가지로 새롭게 개발된 2종의 3기통 1ℓ가솔린 엔진(60마력 및 75마력)은 유로5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키며, 블루모션 기술을 적용해 연비가 각각 60마력 모델은 23.8km/ℓ, 75마력 모델은 23.3km/ℓ이다.
yayajoon@tf.co.kr
비즈포커스 bizfocus@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