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아내 루미코에 매일 9첩반상 받아 "먹을 때마다 행복"
  • 박설이 기자
  • 입력: 2012.10.17 06:54 / 수정: 2012.10.17 06:54

가수 김정민이 아내 루미코에게 매일 삼시 세끼 9가지 반찬이 올라간 밥상을 받는다고 전했다./KBS2 1대100 캡처
가수 김정민이 아내 루미코에게 매일 삼시 세끼 9가지 반찬이 올라간 밥상을 받는다고 전했다./KBS2 '1대100' 캡처

[더팩트|박설이 기자] 가수 김정민이 아내의 내조를 자랑했다.


김정민은 16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 아내 루미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퀴즈 도중 김정민은 MC 한석준 아나운서의 "결혼 7년 차인데 아직도 아내가 사랑스럽게 느껴질 때가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이런 말 하면 욕 먹을 것 같은데…"라고 입을 떼며 아내 자랑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도 삼시 세끼 반찬이 9가지 이상이다. 결혼 7년인데 아직도 이정도다"며 "밥 먹을 때마다 '난 정말 복 받았구나. 행운의 사나이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팔불출 남편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김정민은 이날 일제 강점기 때 올림픽 마라톤에서 우승한 손기정에게 묘목을 준 사람을 고르는 5단계 문제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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