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설이 기자] 중국에서 활동 중인 아오이 소라가 대만의 미남배우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4일 중국 언론들은 대만 매체를 인용해 아오이 소라가 대만 톱스타 왕린링(왕심릉)의 전 남자 친구인 판즈웨이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많은 중국 남성 팬들이 실망하는 한편 판즈웨이를 향해 "아오이 소라를 놔 줘라"라고 요구하고 있다. 판즈웨이의 전 연인인 왕신링의 소속사는 열애설에 "축하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영화 '세월무성'의 주인공으로 출연한 판즈웨이는 열애설이 난 뒤 시사회에도 참석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오이 소라에게 시사회 참석을 요구했다 중일 관계 악화로 거절을 당하자 낙심해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영화 홍보를 위한 자작극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그러나 정작 판즈웨이 측은 열애를 부인하고 있다. 판즈웨이 측은 그가 아오이 소라를 개인적으로 모르며 보도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아오이 소라의 중화권 첫 번째 스캔들 상대가 된 판즈웨이는 최근 이렇다 할 활동을 하지 못하다 왕신링과의 과거와 사생활을 폭로해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린 뒤 다시금 주목을 받게 된 배우다.

fsunday@tf.co.kr
온라인이슈팀 iss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