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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생명이 '한화생명보험주식회사'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했다. |
[황진희 기자] 생명보험업계 2위 대한생명이 한화그룹 창립 60주년에 맞춰 ‘한화생명보험주식회사’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했다.
9일 오전, 한화생명은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2층 그랜드볼룸에서 ‘한화생명 사명 선포식’을 갖고 새 출발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한화생명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보험사’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중장기 전략으로 ‘보험 본업 경쟁력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추구’, ‘미래 사업기회 발굴 및 육성’, ‘글로벌 사업 공략 가속화’를 중점 과제로 삼았다.
한화생명은 사명 선포와 함께 비전 달성을 위한 브랜드 슬로건인 ‘내일을 향한 금융’을 발표했다. 고객의 오늘을 넘어 내일의 꿈까지 함께 한다는 의미로,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 슬로건은 한화그룹 내 금융계열사(한화 손보·투자증권·자산운용·인베스트먼트·저축은행)가 공동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화생명은 한화금융네트워크의 맏형으로서, 계열사별 업종의 특성과 장점을 활용한 공동마케팅을 활성화 할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