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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브라질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출연한 호나우두(오른쪽). 2007년 전성기 시절과 다른 모습으로 축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브라질 방송화면, '맨즈헬스'표지(2007년 5월호)
[ 문다영 기자] 지난해 은퇴한 호나우두(36)가 1년 반만에 거구로 변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호나우두는 24일(현지시간), 브라질 TV채널 글로보의 인기 다이어트 프로그램 '판타스티코(Fantástico)'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방송에 출연한 호나우두는 배가 툭 튀어나오고 얼굴 전체적으로 살이 붙은 전형적인 아저씨 몸매로 변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그의 몸무게는 118.4kg. 불어버린 몸집에 스스로 놀란 호나우두는 "현역 시절부터 체중조절에 트라우마가 있었다"며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전문가들의 도움을 얻어 (다이어트에) 꼭 성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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