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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윤이 세련된 '청담동 며느리룩'으로 30-40대 여성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더팩트DB |
[ 이현경 기자] 탤런트 최정윤(35)이 세련된 패션으로 관심을 모으며 30-40대 주부들의 워너비 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최정윤은 지난해 12월 국내 굴지의 재벌가 중 하나인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 윤태준 씨와 결혼했다. 이후 그는 각종 패션 및 가전기기 론칭 행사 등에 초대 받으며 물오른 미모와 패션 감각을 과시해 '청담동 며느리룩'의 대표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최정윤표 재벌가 며느리룩의 공통점은 바로 '블랙'. 최정윤은 지난 해 결혼 이후 참석한 여러 공식 행사에서 세련된 블랙 패션을 연출했다. 하지만 행사 성격에 따라 디자인을 달리해 각기 다른 느낌을 완성했다.
여배우 자격으로 참석하는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는 과감한 시스루 패션으로 시선을 모았다. 또 고급 냉장고 론칭 행사장에서는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파티룩을 시도했다. 또 새내기 주부 대표로 참석한 정수기 행사장에서는 발랄한 공주풍 의상에 화이트 재킷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최정윤은 현재 MBC 아침연속극 '천사의 선택'에서 최은설 역할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더팩트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