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곡으로 컴백한 트로트 가수 이박사가 개그맨 박지선의 외모를 극찬했다. / SBS 제공
[ 박소연 기자] 트로트 가수 이박사(57)가 개그맨 박지선(28)의 외모를 극찬했다.
이박사가 5일 SBS 러브 FM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에 출연해 KBS2'개그콘서트' 팬임을 자처하며 DJ 박지선에게 "얼굴도 작고 불란서 인형을 닮았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박지선이 부르는 노래를 들은 이박사는 "딱 5개월짜리"라고 냉정하게 평가한 뒤 추임새 창법을 전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박사는 히트곡 '몽키매직'과 '영 맨' 메들리를 라이브로 불러 청취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박사는 최근 '아수라발발타'로 컴백해 활동 중이다. 이날 방송은 '명랑특급' 홈페이지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