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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민아가 알몸으로 환생해 이준기를 놀라게 했다./ MBC '아랑사또전' 캡처 |
[ 오영경 기자] 배우 신민아(28)가 알몸으로 환생했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연출 김상호)'에서는 저승으로 떠났던 처녀귀신 아랑(신민아 분)이 옥황상제(유승호 분)의 도움으로 살인사건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사람으로 환생, 지상으로 돌아왔다.
저승사자 무영(한정수 분)을 따라 저승에 온 아랑은 옥황상제를 만나 "내가 왜 죽어서 그 꼴로 땅속에서 뒹굴고 있었던 건 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옥황상제는 "너를 이승으로 되돌려 보내주겠다. 네 질문에 네 스스로 답을 찾아오너라"며 아랑에게 기회를 줬다.
이에 사람으로 환생한 신민아는 이승의 한 강가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의 상태로 던져졌다. 자신이 알몸인 것을 눈치 챈 아랑은 "이 쌍변태 영감탱이들 옷을 줘야지. 미친 것 아냐?"라며 옥황상제와 염라대왕(박준규 분)에게 화를 냈다.
이어 아랑은 옷을 훔쳐 입고 은오(이준기 분)를 찾았지만 그는 저승으로 간 아랑이 돌아왔다는 사실과 자신의 몸종인 돌쇠(권오중 분)가 귀신인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에 경악했다.
한편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 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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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