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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국 링컨셔 바다괴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문다영 기자] 영국 휴양지에 출몰한 바다괴물이 전세계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국 링컨셔 스케그네스의 유명 휴양지에서 여러 개의 지느러미를 가진 생명체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등장했다. 일명 '영국 휴양지 바다괴물'로 불리는 사진에는 푸른 바다 위로 어두운 색상의 지느러미로 보이는 물체가 수면 위로 나와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 생명체가 여러 개의 지느러미를 가진 괴물이지 않겠냐고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영국 외신은 생물학자의 말을 인용해 "확인할 수는 없지만 사람들이 돌묵상어를 목격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돌묵상어는 고래상어에 이어 두번 째로 큰 어류로 몸길이가 무려 10m가 넘는다. 국내 동해안과 서해안에도 자주 나타나며, 어민들 사이에서는 '물치'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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