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은 아나, 결국 모자 벗었다…"악플 보고 충격?"
  • 오영경 기자
  • 입력: 2012.08.01 06:22 / 수정: 2012.08.01 06:22

모자를 벗은 양승은 아나운서(위)와 모자 착용 당시의 모습./ MBC 뉴스데스크 캡처
모자를 벗은 양승은 아나운서(위)와 모자 착용 당시의 모습./ MBC '뉴스데스크' 캡처

[ 오영경 기자] MBC 양승은 아나운서가 드디어 난해한 모자를 벗어던졌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31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그동안 고수해오던 모자패션을 버린 채 오렌지색 계열의 화사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MBC '뉴스 데스크'를 통해 런던 현지의 생생한 올림픽 열기와 소식을 전달하고 있는 양승은 아나운서는 앞서 29일부터 3일 연속 난해한 모자 패션을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거센 질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8일에는 블랙 원피스에 레이스가 달린 베레모 모자를 쓰고 등장해 '장례식 의상 같다'는 지적까지 받았다.30일 방송에서는 흰 원피스에 동그란 모자를 써 누리꾼들로부터 "딤섬 찜통 같다"는 평까지 들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양승은 아나운서 드디어 모자 벗었다", "양승은 아나운서 오늘 의상 콘셉트는 괜찮네", "모자 벗으니 보기 좋다", "모자가 너무 보기 불편했는데 이제 편안하게 뉴스 보겠다", "악플을 보고 충격을 받은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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