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천만원대 버킨백을? 알고보니 '에코백'
  • 오영경 기자
  • 입력: 2012.07.23 18:01 / 수정: 2012.07.23 18:01

구하라가 선물 받은 에코백을 인증했다./ 구하라 트위터
구하라가 선물 받은 에코백을 인증했다./ 구하라 트위터

[ 오영경 기자]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21)가 가방 선물을 인증했다.

구하라는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거 선물 받았다. 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구하라는 선물 받은 가방을 엄지 손가락에 걸고서 양 손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다. 큰 가방과 대조되는 구하라의 작은 얼굴과 인형 같은 외모가 눈길을 끈다.

구하라가 들고 있는 가방은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HERMES)의 버킨백이 프린트된 캔버스 소재의 에코백이다. 일회용의 소비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생겨난 저렴한 에코백에 천만원을 웃도는 최고급 명품백의 모습을 담아 위트를 더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가방 누가 선물해 준거지?", "천만원 짜리 버킨백?", "역시 개념돌", "수백만원짜리 명품 가방 드는 걸그룹과 차원이 다르다", "얼굴 정말 작네", "구하라 알뜰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하라는 SBS '인기가요'에서 니콜, 이종석과 MC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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