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vs최악 미녀들' 벨라루스-중국 비교해보니 '입이 떡'
- 문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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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4 12:00 / 수정: 2012.07.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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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 벨라루스 2012' 우승자 율리아 스카루코비치(왼쪽)와 충칭결선대회 1위 옌밍/미스 벨라루스 홈페이지, 중국 웨이보 [ 문다영 기자] 세계 최고vs 최악의 미인대회 '비교불가' 지난 11일, 더팩트 보도로 알려진 중국의 한 미인대회가 화제가 됐다. 중국에서 미녀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알려진 쓰촨(四川)성 충칭(重慶)시에서 열린 미스인터내셔널 지역대회 결선에서 1~3위를 차지한 여성들이 현대 미인의 조건과 정반대라는 이유 때문이었다. 이들의 사진만 봐도 '과연 미인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다. 중국에서 역시 '추녀대회'라며 중국 미인들의 위상을 떨어뜨렸다고 격분하는 이들이 많다. 실제로 지난 5월, 더팩트을 통해 소개된 벨라루스 미인대회와 비교해보면 '미인들의 얼굴'이 천지차이다.  | | '미스 벨라루스 2012' 수상자들(위)과 전체 참가자들/미스 벨라루스 홈페이지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위치한 벨라루스에서 열린 '미스 벨라루스 2012'는 벨라루스 뿐 아니라 전세계 네티즌들이 열광한 대회였다. 이 대회는 세계 각국에 방송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는데 결승에 참여한 28명의 미녀 모두 빼어난 미모와 몸매를 자랑했다. 전원 180cm 이상의 신장이었고, 수상자들은 흑발과 하얀피부로 '백설공주'라는 별명을 얻는가 하면 마릴린 먼로를 연상케 하는 섹시한 미모, 할리우드 스타 기네스 펠트로를 닮은 외모 등으로 각자의 개성과 미(美)를 드러냈다. 벨라루스 미인대회는 '참가자들이 웬만한 세계 미인들을 뛰어넘는다'는 평을 받았던 만큼 중국 지역결선과 비교하기엔 어폐가 있다. 하지만 충칭지역 대회 수상자들의 면면을 보면 가히 세계 최악이라 말할 만하다. 그도 그럴 것이 옌멍(嚴萌), 양안치(楊安琦), 타오위제(陶玉) 등 각각 1~3위를 차지한 이들은 미인이라기보다는 평범한 얼굴에 해당한다. 더욱이 3위인 타오위제는 중국 온라인 상에서 "저팔계상", "프레데터 같다"는 등 못생긴 캐릭터들과 비교돼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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