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신인시절 어색한 모습…'통통 볼살 어디 갔어?'
  • 오영경 기자
  • 입력: 2012.07.11 21:13 / 수정: 2012.07.11 21:13

아이유의 신인시절 모습이 화제다./ Mnet 소년소녀가요백서 방송 캡처
아이유의 신인시절 모습이 화제다./ Mnet '소년소녀가요백서' 방송 캡처

[ 오영경 기자] 가수 아이유(19)의 신인시절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유, 바가지 쓰고 방송하던 어두운 과거'라는 제목으로 방송 화면을 캡처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이는 아이유가 과거 케이블채널 Mnet '소년소녀가요백서'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사진 속 아이유는 바가지를 연상케하는 모자를 눌러 쓴 채 깜찍한 표정으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는 지금과 똑같았지만 통통한 볼살과 긴장한 듯 어색한 미소, 어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진한 메이크업 등에서 신인가수의 풋풋한 모습이 묻어난다.

캡처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유에게도 저런 흑역사가 있었구나", "정말 바가지를 쓴 것처럼 보인다", "저 통통한 볼살 다 어디 갔어?", "어색한 표정이 귀엽다", "진한 메이크업 안 어울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8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이자 히트곡 '너랑 나'의 일본어 버전인 '유 앤드 아이'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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